
“베트남 전략물자 판정·ICP 제도 대응을 위한 현장 소통 강화”
산업통상부와 무역안보관리원은 12월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진출기업 대상 수출통제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전략물자 무역통제 제도 동향과 우리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전략물자 무역통제 시행령 제정('25.10.10일)에 따라 제도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의 제도 이해 제고와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베트남 산업무역부(AFT/MOIT) 수출통제 담당 과장을 비롯해, 한국 측에서는 주베트남대한민국 상무관,
KOTRA 관계자와 함께 삼성전자, 현대조선, 현대머티리얼, 법무법인 태평양, 관세법인 등 주요 진출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부 무역안보정책과의 방규철 서기관의 '한국의 전략물자 수출통제 제도' 소개를 시작으로
무역안보관리원 임채욱 선임연구원의 '자율준수(CP) 체계 소개', 삼성전자 강부현 부장의 '우리 기업의 CP 운영 사례 공유'로 구성되었다.
또한, 베트남 산업무역부의 Vuh Mihn Tam과장은 '베트남 전략물자 무역통제 시행령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이번 시행령제정에 대한 구체적인 배경과 제도설명을 이어갔다.

아울러 베트남 진출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적용 방향을 논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 중심의 소통을 강화했다.
간담회에서는 베트남 현지에서 우리 기업의 수출물품 판정에 대한 실질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정부·유관기관·기업 간 공감대가 형성됐다.
산업통상부, 무역안보관리원, KOTRA, 삼성전자 등 다수 기업은 ▲베트남 기준 판정 컨설팅 ▲공무원·기업 대상 교육 ▲수출통제 협의체 운영 ▲신속 통관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무역안보관리원은 이번 설명회와 간담회를 계기로, 베트남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현지 진출 기업이 제도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