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안보관리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 무역안보·해양안보 협력 기반 확대
무역안보관리원은 10월 1일 서울 삼성동 무역안보관리원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무역안보·해양안보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에 이어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주요국의 제재와 수출통제가 해상 수송로와 물류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는 가운데,
무역안보와 해양안보가 맞물린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조사·연구 협력, 공동 학술행사 개최, 상호 자문 등 전문가 교류를 추진하며
무역안보와 해양안보 분야의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 직후에는 「경제안보시대 현안에 따른 리스크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무역안보 분야의 ‘주요국 규제 확장과 기업 리스크’, 해양안보 분야의 ‘해상 수송로·물류 리스크와 산업 영향’을 중심으로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학계·법조계·연구기관·금융권 전문가 14명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협약과 세미나는 무역안보 분야의 제도·정책 전문성과 해양안보 및 해운·물류 분야의 연구역량을
연결하는 협력의 출발점으로, 경제안보 현안을 보다 폭넓게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신재혁 무역안보관리원장 직무대리는 “최근 경제안보 환경은 특정 분야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복합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무역안보 분야의 제도·정책 전문성과 해양안보 및 해운·물류 분야의 연구역량을 연결하여
주요 현안을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과 공동 세미나를 시작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조사·연구 및 전문가 교류를 이어가며 무역안보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무역안보관리원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무역안보와 해양안보가 연계된 현안에 대한
연구와 전문가 교류를 지속하고, 경제안보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