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안보관리원, 미들버리대학 비확산연구소(CNS)와 경제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 (9.10.)

등록일2024.09.13 조회수156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임석한 가운데 서정민 원장과 Ian Stewart 워싱턴 DC 지부장이 양 기관의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미국 워싱턴 D.C. 헤이아담스 호텔에서 8월 21일부로 새로운 이름으로 재출범한 무역안보 전문기관인 무역안보관리원과 비확산 및 수출통제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 기관인 미들버리 대학 비확산연구소(CNS, Center for Nonproliferation Studies)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임석한 가운데, 무역안보관리원 서정민 원장과 CNS의 Ian Stewart 워싱턴 DC 지부장이 참석 및 MOU를 교환함으로써 두 기관 간의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했습니다.
 
무역안보관리원은 그간 CNS와 한미 경제안보 컨퍼런스 개최('22~'23 공동주최), 무역안보의날('21, 주제발표), 산업계 원탁회의('21, 2회)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한바 있습니다. 이번 MOU 체결은 대외무역법 개정 시행(8월21일)에 따라 무역안보관리원이 새롭게 출범하게 되어 협력의 범위를 기존 수출통제에서 무역안보 및 비확산 관련 범위로 확대하는 한편, 5년마다 자동연장 되도록 함으로써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였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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